◆…사진제공:골든블루
한국 주류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2016년 국내 주류기업 중 최초로 양조 인재를 발굴, 양성하는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에 이은 두 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침체된 지역특산 주를 살리기 위한 '주(酒)말애(愛) 우리 술 여행'을 운영한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전통 음주문화 예절교육과 오감만족 지역특산 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술에 대한 이해와 함께 인지도 제고를 위한 기획으로 골든블루의 새로운 소비자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지난해 오미나라와 지역특산 주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오미나라와 문경시, 농식품부와 지역특산 주 활성화를 위한 상생업무 협약을 체결, 판매 확대와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어 올해는 소비자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술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림으로써 잊혀가는 전통주의 대중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새롭게 시작함으로써 주류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려는 의도이다.
캠페인은 술과 레저·문화 콘텐츠를 접목, 지친 일상의 휴식과 충전을 겸한 주말 힐링 여행 속에서 지역특산주의 매력과 함께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으로 구성된다.
이종기 양조 장인의 지역특산주 및 한국 전통 음주문화 이론 강의, 칵테일 만들기, 와인 발효실·증류시설 견학, 정통 스파클링 와인 제조 기본과정 교육, 문경 오미자 스파클링 와인 오미로제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캠페인은 이달부터 매달 1회 운영되며 충북 충주 세계술문화박물관 리쿼리움과 경북 문경 소재 지역특산주 제조업체인 오미나라에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11일부터 24일까지 골든블루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liquortou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참가비는 1인 1만 원, 20명 선착순(참가비 입금 기준) 모집한다. 참가 확정 여부는 개별 공지되며 자세한 내용은 ㈜골든블루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 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참가비는 참가자들이 사회공헌활동의 취지를 공감하고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적립하여 향후 지역특산주 활성화 발전 기금, 영세 농가 등 관련 단체에 기부될 예정으로 골든블루도 적립된 참가비만큼 기부금을 조성해 나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