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3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QLED TV 및 2018년형 삼성 스마트 TV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축구 관련 채널을 자동으로 검색·추천해 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사용자의 시청 이력을 분석해 취향에 맞는 TV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추천해 주는 유니버설 가이드 안에 축구(World Soccer) 탭을 추가해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서비스명(월드 사커)은 국가별로 다를 수 있다.
월드 사커는 축구 방송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지상파뿐 아니라 TV에 연결된 셋톱박스·위성방송·케이블 등 모든 채널을 자동으로 검색함으로써 거주 국가의 축구대표팀 경기가 방영되고 있는 채널만 모아 한 눈에 볼 수 있게 해주는 AI기반 큐레이션 서비스다.
기존에는 자국 대표팀 출전 경기를 보려면 경기 편성표를 보거나 채널을 직접 옮겨가며 탐색해야 했지만 큐레이션 서비스는 방송 중인 축구 경기가 있으면 자동으로 화면 상단에 띄워 주기 때문에 사용자가 간편하게 원하는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5개 지역을 중심으로 제공되며 빅스비를 통해 한국 팀 스포츠 채널 찾아 줘와 같은 간단한 음성 명령으로도 쉽게 스포츠 경기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국내에서는 이달 말까지 QLED TV 포함 대형·고화질 TV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 상당의 캐시백 혜택, AKG 헤드폰 무상증정, 사운드바 동시 구매 특전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동시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