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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영양도 챙긴 수분보충음료 러시

조세일보 / 박병우 전문위원 | 2018.06.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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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밍밍한 생수를 대체하며 건강한 수분 섭취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수분보충음료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왼쪽부터 매일유업 아몬드브리즈,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 CJ헬스케어하비스커스. 

식음료업계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영양과 수분 섭취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수분보충음료 출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매일유업은 아몬드로 만든 식물성 음료 '아몬드 브리즈'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물같은 목넘김으로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아몬드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대변이 장내의 유해 물질을 몰아내는 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대장암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인 식품이다.

특히 '아몬드 브리즈 언스위트'의 경우 35㎉의 저칼로리에 1일 영양소 기준치 89%에 해당하는 비타민 E와 33%에 해당하는 칼슘이 들어있어 스포츠 활동 후 물 대신 즐기면 칼로리 부담 없이 수분과 영양을 보충 할 수 있다. 100% 캘리포니아 블루아몬드로 만든 아몬드 브리즈는 식물성 음료라서 우유를 마시면 속이 불편한 유당불내증을 가진 사람도 편하게 음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약품은 베스트셀러인 미에로화이바로 올 여름 건강음료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 제품은 음식물이 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식이섬유 2.5g이 함유되어 장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새콤달콤한 맛과 산뜻하고 깔끔한 목넘김으로 인해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외식이 잦고 육류섭취가 많은 직장인들과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중인 여성이 마시기에도 부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를 대표적인 여름 상품으로 육성하고 있다. 물에 가까운 이온워터로 물처럼 산뜻하고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데일리 음료로서 수분과 전해질 보충 기능은 유지하면서 깔끔하고 부담 없이 마실 있는 저칼로리 워터리음료여서 인기다.

칼륨, 나트륨, 마그네슘 등 이온 등의 성분을 체액에 맞춰 기능적인 면을 최적화한 제품인 만큼 일상생활 중 갈증해소를 위한 기능은 유지하면서 물처럼 가볍게 마실 수 있도록 산뜻한 맛을 강조하고 칼로리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CJ헬스케어는 최근 몸매 관리에 관심이 많은 여성 소비자를 겨냥해 '여자가 마시고 싶은 첫 번째 차'라는 슬로건의 히비스커스 헛개수를 새롭게 출시했다. 히비스커스 꽃을 전면에 내세운 레드 컬러 패키지에 상큼한 맛으로 꽃을 우려내 상큼한 맛을 낸 음료로  커피나 탄산음료 대신 가볍게 즐기기 좋다.

히비스커스 꽃은 주로 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무궁화과의 꽃으로 여성 건강과 미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하이드록시시트릭산(HCA), 안토시아닌, 케르세틴 등이 함유돼 있으며 시중에 티 백이나 분말 제품으로 출시돼 있다.

여름철에는 갈증해소,탈수예방,장수를 위해 하루에 수분 2~3L정도를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세끼 음식에 든 약 1ℓ의 수분을 빼면 나머지는 물을 포함한 각종 음료로 매일 보충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심한 운동·노동을 하거나 땀을 많이 흘린 날엔 이보다 수분 요구량이 훨씬 증가한다. 여름철 톡 쏘는 탄산맛에 찾는 탄산음료나 주스는 마실 땐 시원 하지만 갈증을 유발하는 음료여서 건강음료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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