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의 '아시아의 미' 연구서 '인도, 아름다움은 신과 같아'표지. 사진=아모레퍼시픽재단 제공
아모레퍼시픽그룹의 공익 법인인 아모레퍼시픽재단은 1973년 설립 후 지금까지 '아시아의 미' 연구, '여성과 문화' 학술연구비 지원, 개성상인 연구, 차 문헌 연구, '아시아의 美 강좌' 등 을 진행했다.
이번 2018년도 '아시아의 미' 학술연구 지원 사업은 아시아의 미, 신체, 예술, 일상생활이라는 큰 주제를 비롯해 그 안에 파생되는 테크놀러지, 포스트 휴먼 아시아의 미, 색채, 건축미, 현대예술, 대중문화 등 주제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진행한다.
연구지원 신청은 지난 5월 17일부터 이달 29일까지 접수한다. 응모자들은 주어진 주제 내에서 세부 연구 주제를 선정해 지원할 수 있다. 연구지원 사업의 결과물은 '아시아의 미' 총서로 발간될 예정이다.
아모레재단은 아시아인의 상호 이해와 소통을 장려할 수 있도록 쉽고 평이한 교양인문서 형태의 연구 결과를 지향하고 있다. 최종 선정된 연구(출판물) 결과는 편당 3000만 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또한 앞으로 출판물 외에도 다큐멘터리, 이미지 등 다각적인 방면으로 지원 분야를 넓혀갈 예정이다.
세부적인 접수 및 안내는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