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여름철 침수예방 비상팀을 운영한디. 사진=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가 장마철 차량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침수예방 비상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하천 주차장과 저지대 등 전국 240 여곳의 상습 침수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침수위험 차량의 안전지대 견인을 도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비상팀은 10월까지 운영된다. 이 기간에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 시, 순찰자는 삼성화재 보험가입 차량을 고객 동의 하에 관공서와 공조하여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킨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삼성화재 직원 및 견인 기사, 손해보험협회, 서울 시와 함께 차량 침수 예방 모의 훈련도 진행했다.
또한 주변 관공서와 함께 침수예방 활동과 상습 침수지역에 안전 시설물 설치를 요청하고 배수 불량지역 점검을 건의하는 등 침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