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발빠른 대처로 보이스피싱 혐의자 검거에 일조-조세일보모바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자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지난달 28일 기업은행과 경찰의 공조로 현행범을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12일에 이은 두 번째로 28일 이상거래로 의심되는 사례를 발견, 해당 계좌에 대한 출금정지 조치를 취한 후 기업은행 확인 절차를 거쳐 용의자에 대한 신고 접수를 통해 출동한 경찰에 의해 고객센터에서 현장 검거됐다.

업비트 CS팀과 기업은행 및 경찰의 발 빠른 공조를 통한 것으로 각 기관의 신속한 판단과 즉각적인 대처가 보이스피싱 범죄를 해결할 수 있었다. 이석우 대표는 “보이스피싱이나 다단계 코인 등 범죄가 날로 교묘해지는 가운데 고객 피해 예방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시스템과 전문 인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업비트는 지금까지 수십 건 이상의 사기 행각을 발견, 크고 작은 피해의 사전 예방에 힘써 왔으며 실제 수원중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는 등(2017년 11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업비트, 발빠른 대처로 보이스피싱 혐의자 검거에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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