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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차량 통신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오토톡스’에 투자

조세일보 / 김상우 전문위원 | 2018.07.03 14:59

이스라엘 기업 오토톡스, V2X 반도체 설계 분야 독보적 기술력 보유

현대차 2013년 빅데이터 센터 구축, 커넥티드 카 시대 선제적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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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이스라엘의 차량용 통신 반도체 설계 업체 오토톡스(Autotalks)에 투자하고 미래 커넥티드 카의 두뇌 역할을 수행하는 통신 칩셋 개발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이스라엘의 차량용 통신 반도체 설계 업체 오토톡스(Autotalks)에 투자하고 미래 커넥티드 카 개발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한다고 3일 밝혔다.

오토톡스는 2008년 이스라엘에서 설립돼 V2X(Vehicle to Everything) 통신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커넥티드 카가 차량 내·외부와 대용량의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연결하는 '달리는 컴퓨터'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각종 데이터를 송수신하고 판단, 제어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특히, 통합 유·무선 네트워크 제어 기술과 첨단 보안 솔루션이 적용된 차량용 통신 칩셋을 개발하고 있으며, 국가별 상이한 V2X 통신 표준에도 동시에 대응이 가능한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현대차는 오토톡스와의 협업 과정에 현대모비스, 현대오트론 등 계열사들을 적극 참여시켜 그룹 차원의 미래기술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오토톡스의 V2X통신 칩셋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분야에서도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시티는 도시 전체에 IoT 기술이 적용돼 도시 전반의 효율화와 지능화가 가능한 기술 주도형 도시로, 차와 도로가 통신하는 인프라가 갖춰있어 높은 단계의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최상의 테스트 베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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