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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리아, 괌서 북진 중…7일 '중형'으로 격상 가능성, 한반도 영향은?

조세일보 / 김홍조 기자 | 2018.07.05 09:56

태풍 마리아 <사진: 기상청>

◆…태풍 마리아 <사진: 기상청>

태풍 쁘라삐룬이 동해로 빠져나간데 이어 제8호 태풍 '마리아'가 북진 중이어서 진로에 관심이 모아진다.

마리아는 지난 4일 오후 기준 최대풍속 시간당 65㎞인 소형 태풍이지만 6일 오후에는 시간당 100㎞를 넘어서고 다음날인 7일에는 시속 133㎞를 넘는 중형으로 격상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이 태풍이 현재 남태평양 괌에서 북상 중인 가운데 9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610㎞ 해상까지 접근할 것이라며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5일 날씨는 전국이 흐리고 오후부터 밤 사이 일부 지역에 강한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기상청은 한반도가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국 상해에서 동진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고 밝혔다.

서울과 경기 서부, 충남 북부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남부 지방에도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대기 불안정으로 남부 내륙에는 6일 새벽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내륙, 강원도, 충청 내륙, 남부 내륙, 북한 10~50㎜,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제주도, 울릉도·독도 5~30㎜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춘천 27도, 강릉 22도, 대전 29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제주 26도다.

동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이어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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