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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친환경부품 매출 1조원 돌파

조세일보 / 김상우 전문위원 | 2018.07.05 09:57

     

모듈

◆…현대모비스는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을 통해 지난해 친환경부품 매출이 1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CES에서 선보인 친환경'e-코너 모듈'.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 부품 매출액이 1.1조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발간한 '2018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 친환경차 부품을 첫 양산한 이후 9년만에 1조원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5월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2.7% 증가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통해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 등 올해 양산중인 총 16개 차종의 친환경차에 핵심부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성능을 개선한 하이브리드 차량용 모터·전력변환장치(인버터/컨버터)·배터리시스템 등은 일반 내연기관차 대비 62.8%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글로벌 자율주행 테스트차량을 현재 3대에서 올해 말까지 총 10대로 확대 운영하고 차량 외부 360도를 감지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용 레이더 센서 5개를 올해 안에 개발해 2021년까지 순차적으로 양산할 예정이라고 구체적인 연구개발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연구개발 비용은 7700억원, 개발인력은 2715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8.6%와 10% 증가했다고 보고서에서 밝혔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주요 이해관계자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경제·사회·환경부문 경영성과를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최고 등급인 '월드'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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