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일보

글자 크기조절

글자 크기가 적당하신가요?

안상수 "한국당 비대위원장 후보, 이번 주말 발표"

조세일보 / 이정현 기자 | 2018.07.10 10:39

김병준·김형오·김황식 3인 압축설은 적극 부인…"사실상 오보"

10일 안상수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장(맨좌측)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김용진 기자)

◆…10일 안상수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장(맨좌측)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김용진 기자)


자유한국당의 쇄신 작업을 주도할 비상대책위원장 후보가 이번 주말쯤 발표될 예정이다. 안상수 비대위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장은 최근 언론에서 보도되는 비대위원장 명단에 대해선 "오보"라고 부인했다.

안 준비위원장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준비위 회의에서 "오늘부터 준비위는 비대위장 후보 압축 작업에 들어간다"며 "오는 17일 전국위원회가 공고된 만큼 주말까지 정리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준비위원장은 "국민공천을 통해 받은 추천인 100여명에 의원·당협위원장으로부터 받은 30여명까지 더하면 총 130여명"이라며 "이중 중복을 제외하면 120명 정도의 훌륭한 분들을 논의 대상으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근 (비대위원장 후보에 대해) 여러 추측보도가 나오고 있다"면서 "3명으로 압축한 적은 없다. 사실상 오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한국당이 비대위원장 후보로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 김형오 전 국회의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등 3인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안 위원장은 "관심은 고마운 일"이라면서도 "앞으로 실명 추측보도는 조심해주면 좋겠다. 극단적으로는 기사가 나가면 논의과정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한국당이) 명실상부하게 제1야당으로 국정을 담당하고 2020년에 있을 국회의원 선거와 그 이후 대선까지 준비해야 할 막중한 일들이 비대위장 결정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비대위장 선정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저작권자 ⓒ 조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끈한 토픽·쏠솔한 정보 조세일보 페이스북 초대합니다.

관련기사

Copyright ⓒ Joseilbo.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