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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매년 100명 이상 장애인 일자리 창출

조세일보 / 박병우 전문위원 | 2018.07.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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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장애인 현장훈련 협약을 맺고 매년 100명 이상의 장애인 고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284명의 장애인이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손잡고 장애인 현장 직업훈련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고 매년 100명 이상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 1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스타벅스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퍼스트잡 현장훈련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매장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하면서 3개월에서 최대 6개월 동안의 훈련 기간과 평가를 거쳐서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퍼스트잡 현장훈련사업 참여 장애인을 모집한다. 또한 스타벅스 매장에 직무지원인을 1:1로 배치해 바리스타 업무 교육과 함께 장애인의 출퇴근 훈련을 하며 동료들과의 관계형성을 돕는 활동을 지원한다. 취업 이후에도 장기근속과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위해 안정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스타벅스는 장애인이 서비스직에 부적합하다는 사회적 편견을 깨고 2007년부터 장애인 채용을 시작했다. 2012년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에 앞장서며 분기별로 장애인 채용 모집을 진행하고 있는 등 업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

6월말 현재 청각, 지적, 정신, 지체 등 총 284명의 장애인이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전체 임직원 대비 장애인 고용율은 업계 최고 수준인 3.7%이다. 이 중 중증은 216명 경증은 68명으로 차별 없는 동등한 승진 기회를 부여해 중간 관리자 직급 이상으로 48명이 근무 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4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8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최초의 청각장애인 점장인 권순미씨가 식음료 서비스 업계에서 편견을 깨고 매장 운영을 총괄하는 관리자로서 성장한 성과를 인정받아 장애인 근로자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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