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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9, 노트8 카피본…달라질 것은 'S펜이 전부'

조세일보 / 백성원 전문위원 | 2018.07.13 11:18

갤럭시노트9

◆…사진:안드로이드헤드라인

공개가 임박한 삼성전자의 갤ㄹ거시 노트9 관련 정보가 본격적으로 유출되면서 '달라진 것은 S펜 디자인뿐'이라는 냉소가 나오고 있다.

안드로이드 제품 관련 미디어 안드로이드 헤드라인(androidheadlines)은 신뢰할만한 관계자로부터 입수한 공식 렌더링을 분석한 결과 노트9과 노트8은 거의 똑 같은 모습으로 시각적 측변에서 구별이 어려울 정도라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미 주력 모델들에 적용하고 있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엣지-투-엣지 디자인에 상단과 하단 베젤의 폭 등 거의 달라지지 않았으며 “특히 전면 카메라, 홍채 스캐너, 이어폰, 근접 센서 및 LED 플래시가 글자 그대로 모두 거의 동일한 하드웨어에 배치된 위치까지 똑 같다”고 밝혔다.

심하게 말하면 노트9은 노트8의 카피(복사) 본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물론 하단 베젤에 약간의 변화가 있다고 주장할 수도 있겠으나 일반 소비자의 눈으로 이를 확인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전원버튼은 기기 우측에 전작과 동일한 지점에 자리 잡고 있고 빅스비(Bixby) 버튼 또한 음량조절 버튼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 문자 그대로 조금의 변화도 없다는 소감을 밝혔다.

다만 후면 디자인의 경우 노트8에서 문제가 됐던 지문인식 스캐너의 위치가 듀얼 카메라 하단으로 이동배치 되는 정도의 변화는 있을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하드웨어 사양 또한 약간의 업데이트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노트8이 6.3인치 화면이었던데 비해 노트9은 6.4인치로 0.1인치 가량 확대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이는 그만큼 베젤이 축소될 것이라는 추정도 가능하다.

물론 렌더링만으로 모든 것을 확인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실제 공개될 모습은 다를 수도 있다. 하비만 공개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와 있어 소비자들을 놀라게 할 변화는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매체는 “삼성전자의 디자인 정체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면서 “심하게 말하면 노트9에서 바뀌는 것은 S펜이 전부일 수도 있다”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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