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히 따지면 행정고시 37회 출신이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실제 공직생활은 행정고시 41회 출시들과 함께 시작했다. 나이도 젊어(1970년 출생), 행시 41회들과 동반성장을 하고 있는 것이 어색하지 않은 인물.
온순한 성품에 외모 또한 선하지만 국세청 핵심요직을 두루 거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 그만큼 업무능력이 뛰어나다는 이야기다.
자신의 성품 대로 튀지 않다보니, 요직에 있었지만 큰 주목을 이끌어 내지는 못했다. 임환수 국세청장 취임 후 그를 보좌할 첫 정책보좌관으로 뽑히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후 국세청 조사1과장, 조사기획과장 등 요직에 내리 임명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약력]
▲1970년 ▲서울 ▲현대고-서울대 경영학과 ▲행시 37회
▲영도세무서 총무과장, 용산세무서 징세과장, 서울청 조사3국, 국세청 전자세원팀, 국세청 국제세원담당관실,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제주세무서장, 일본주재관 파견, 국세청 정책보좌관, 국세청 조사1과장, 국세청 조사기획과장, 성동세무서장,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장(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