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롯데시그니엘 호텔에서 열린 다이치의 '신제품 발표회 및 TV광고 시사회' 모습. 사진=다이치 제공
이번 행사는 다이치 온오프라인 매장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다이치는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기존 카시트 브랜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글로벌 토탈 유아용품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사업영역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신제품인 '확장형 토들러 및 주니어 카시트'는 인체공학적 확장 시스템으로 아이 성장단계에 맞춰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아기띠'는 다이치 카시트 노하우가 접목돼 안전·실용·편의성을 고루 갖췄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카시트 업계 첫 TV광고는 기술력과 안전성을 강조하는 기업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다이치의 모토인 '제로테크'를 테마로 제작됐다. 제로테크에는 카시트에 대한 부모의 걱정이 제로가 될 때까지 차 안팎의 모든 위험에 대비하겠다는 뜻이 담겼다. 이번 광고는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다이치 관계자는 "다이치는 업계 시장점유율 1위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안전한 제품으로 사용자의 걱정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기업 모토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음달 공개되는 신제품과 TV광고를 시작으로 글로벌 토탈 유아용품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다이치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