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2분기 K-IFRS 1115호 신 수익회계기준 2조9807억 원에 영업이익 2111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중 영업수익은 2조3432억 원, 단말수익은 6376억 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수익 중 무선수익은 1조3413억 원, 유선수익은 9820억 원을 기록했으며 기존 회계기준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3조392억 원, 영업수익은 1.8% 증가한 2조3744억 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2481억 원을 기록했다.
◆…자료제공:LG유플러스
영업수익 중 무선수익은 선택약정 할인율 증가 및 선택약정 가입자 비중 증가 영향 등으로 작년 동기 대비 4.2% 하락한 1조3425억 원에 그쳤으나 전 분기 대비 순증 가입자 17.3%, LTE 가입자 1278만9000명이 증가하며 무선수익 하락 요인을 상쇄했다.
영업수익은 유선부문의 경우 홈 미디어 및 기업 수익 증가 영향 등으로 작년 동기 대비 9.7% 상승한 1조143억 원을 달성했다.
부문별 실적을 보면 홈 미디어 부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IPTV 가입자가 14.5% 증가하고 관련 수익도 21.5% 성장한데 따른 영향으로 11.0% 상승한 4773억 원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IPTV 가입자 순증 점유율 1위를 보였다.
기업 부문의 경우 지난해 동기 대비 8.6% 증가한 5370억 원을 기록했다. e-Biz 수익은 대형 고객 유치 및 온라인/모바일 결제 시장 성장으로 작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1950억 원, IDC 및 전용회선은 각각 19.5%, 17.6% 상승한 440억 원과 2070억 원을 달성했다.
마케팅비용은 시장안정화 영향 등으로 작년 동기 대비 5.9% 감소한 5130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새 회계기준으로는 5080억 원을 시현했다.
LG유플러스는 3분기 미디어 영역에서 차별화된 콘텐츠와 신기술로 5G 시대 고객가치를 확대하는 한편 AI를 접목한 IoT, IPTV 등 홈 미디어 융합 특화서비스로 수익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