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태양광 랜턴 조립에 참여한 현대오일뱅크 신입사원들이 급여 1% 나눔 약정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오일뱅크 제공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이 해외 에너지 빈곤국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현대오일뱅크 상반기 신입사원 4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랜턴 키트 500개를 조립하고 희망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도 동봉했다. 신입사원들이 준비한 태양광 랜턴은 5시간 충전으로 12시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아이들의 야간 학습과 가내 수공업, 밤길 이동 등 생활환경 개선에 이 랜턴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급여나눔 운동에 동참하기 위한 약정서에도 서명했다. 재직 기간 동안 매달 월급의 1%를 1%나눔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국내 대기업 첫 임직원 급여의 1%를 재원으로 출범한 1%나눔재단은 저소득 계층에 겨울 난방유 지원과 어르신 점심 제공, 저개발국가 교육지원 사업 등의 사업을 시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