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지난 5월30일 출시한 '데이터ON' 요금제가 지난 2일을 기준으로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변화한 고객의 데이터 이용 패턴에 따른 니즈에 최적화한 결과로 데이터ON 비디오와 프리미엄 요금 가입자의 경우 영상과 음악 콘텐츠 사용량이 30% 가량 , 데이터ON 톡은 데이터 사용량이 88%까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데이터ON 가입자의 46%가 20~30대 고객으로 비디오 요금제 비중은 60%에 이르며 데이터를 많이 소비하는 젊은층의 욕구를 상당히 해결할 수 있었던 까닭으로 분석된다.
반면 4만 원대 데이터 무제한 톡 요금제의 경우에는 40~50대 비중이 4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KT 인터넷을 사용자의 경우 프리미엄 가족결합을 통해 데이터ON 비디오 요금제를 최대 50%까지 할인가격과 함께 데이터무제한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크게 작용했다는 주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