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글로벌 아이콘인 빅맥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기념주화인 맥코인을 발행하고 맥도날드 본사가 위치한 미국 시카고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맥코인은 빅맥 출시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맥도날드가 발행한 글로벌 기념주화다. 한국뿐만 아니라 캠페인에 참가하는 전 세계 50여개국의 맥도날드 레스토랑에서 맥코인을 사용하여 빅맥 단품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맥코인은 6천2백만여개 한정 제작되어 이달 2일부터 세계 50여개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제공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6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신제품 '빅맥 BLT'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매장당 선착순 50명씩 맥코인을 증정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빅맥50주년, #맥코인빅맥트립 해시태그와 함께 맥코인 인증샷을 게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맥도날드 본사가 위치한 미국 시카고 왕복 항곡권 2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내일투어'와 함께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빅맥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맥코인 인증샷 이벤트는 이달 6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1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