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여수 문화체험캠프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선발된 중학생 6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팀별로 배정된 대학생 멘토와 함께 오동도, 이순신광장, 하멜전시관, 오포대 등 여수 주요 명소별로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며 탐방지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문화체험캠프의 경험을 미술작품으로 표현하고, 탐방지에 대한 퀴즈프로그램 등을 실시했다. 전 일정 동안 무더운 날씨에 안전한 캠프 진행을 위해 의료 담당 직원이 함께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문화체험단, 금융진로교육, 희망듬뿍 도서지원, 문화체험활동비 지원 등 여러 교육과 체험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