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삼성산서 화재 <사진: YTN>
15일 오후 6시 33분께 경기도 안양 삼성산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나 산림 3300여㎡가 불에 탔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오후 7시 4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 헬기를 포함한 장비 18대와 인원 188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산림청과 시청 등 관계기관도 헬기를 지원하고 산불 진압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도왔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삼성산 제2전망대 사자바위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하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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