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이 단지에는 힐스테이트 전용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도입된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가스·난방·환기 등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 제어가 가능하다. 무선통신을 이용한 입주자 인증을 통해 스마트폰 휴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과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스마트폰 키시스템도 적용된다. 주차장에는 전기자동차 충전 설비도 갖춘다.
입주민의 에너지 절감을 위한 기술도 적용될 예정이다. 아파트와 같은 힐스테이트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과 지하주차장 전체 LED 조명, 일괄소등스위치, 대기전력차단시스템, 전기통합형 실별 온도 조절기 등이 설치된다.
보안 시스템으로는 200만 화소 고화질 CCTV가 단지 곳곳에 마련되고 개별 현관에는 현관 안심 카메라가 설치돼 센서를 통한 거동 수상자, 방문자 촬영 후 스마트폰으로 확인토록 해준다. 자동 가스차단 시스템,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차번인식 시스템 등의 안전설비도 갖추고 소형 오피스텔 특성상 집에 사람이 없어도 안전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는 집합형 무인택배 시스템도 계획됐다.
각동 입구에는 미세먼지 등이 옷이나 몸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줄 에어샤워부스가 배치되며 실 내부에는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성 물질 방출량이 적은 E0급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다는 것이 현대건설측 설명이다.
또 1인가구 생활에 부합하도록 기본적인 가구와 쿡탑, 빌트인 냉장고, 빌트인 세탁기 등이 기본 제공된다. 실용적 공간 활용을 위한 회전식 테이블, 인출식 빨래건조대 등이 설치되며 저층과 고층 일부 세대에 서비스면적인 테라스가 들어선다.
단지는 2개 블록으로 나뉘어 2블록 지하 4층~지상 25층·1381실, 3블록 지하 4층~지상 24층·1132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18~29㎡로 1~2인 가구에 적합한 소형 규모다. 전 가구의 18% 수준인 462실에는 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분양홍보관은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에 마련됐으며 방문예약과 분양상담이 이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