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방지 위해 내몽고 사막 식수활동도 펼쳐
◆…사진=쌤소나이트 제공
쌤소나이트 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 사막화 방지 활동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서왔다. 올해는 식수 활동, 수익금 기부 등 활동에서 더 나아가 업사이클링 가방 플랜트팩 컬렉션을 선보인다.
플랜트팩 컬렉션은 리사이클 나일론 섬유인 마이판 리젠은 나일론 생산 공정 중에 발생하는 폐기물에서 추출해 구성된 친환경 섬유로 국제 친환경 인증 전문기관인 컨트롤 유니온으로부터 GRS(Global Recycle Standard)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컬렉션은 캐주얼한 디자인의 남녀공용 크로스백, 슬링백 및 백팩으로 구성했다. 백팩은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까지 갖춘 것이 특징으로 수납공간에는 용도에 따라 방수, 항균 또는 스크래치 방지 안감을 적용해 편리성도 고려했다.
쌤소나이트 레드는 상품 출시와 함께 전속 모델 배우 양세종이 출연하는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은 다양한 국적의 2030세대 인터뷰로 텀블러를 이용하거나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등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이들을 '소소한 환경운동가'로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 보호는 거창한 마음가짐보다는 일상의 작은 실천에서 비롯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쌤소나이트코리아는 2011년부터 식수 활동으로 국내 숲 조성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사단법인 미래숲과 협약으로 미세먼지 및 황사에 대응하기 위해 사막화 방지에 기여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래숲에 지난해에만 2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매년 브랜드별로 '미래숲 라인업'을 지정해 판매 수익금 일부를 미래숲에 기부할 뿐만 아니라 올해로 3년 연속 서부석 쌤소나이트코리아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중국 내몽고 쿠부치 사막의 식수 활동에 동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