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역 이더펠리체' 이미지. 사진=지동건설 제공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파주 아파트 거래량은 모두 9794건으로 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7배 가량 늘었다.
여기에 땅값도 뛰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의하면 상반기 파주 땅값은 전년도 하반기 대비 5.6%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땅값 상승률은 2.05%로 파주가 전국의 2배 이상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파주는 남북화해 무드에 따른 접경지역 개발, GTX-A 노선 개통, 지하철 3호선 연장 검토, 서울~문산 고속국도, 서울 제2외곽순환국도 개발 등 대형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며 "파주~동탄 83.1km를 연결하는 GTX-A노선이 개통되면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삼성역까지는 20분대가 돼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분양에 나선 오피스텔 '야당역 이더펠리체'가 파주 운정신도시 경의중앙선 야당역 역세권에 들어설 예정이다. 도보권 내 지하철이 위치하고 강남·영등포·인천·부천 등으로 향하는 광역버스도 인근에서 운행된다. 인근 도로망으로는 제1·2자유로, 56번국도 등이 있다.
생활 인프라는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운정스포츠센터, 소리천 수변공원, 운정호수공원 등이 구성한다. 이밖에 월롱첨단산업단지, LCD일반산업단지, 출판문화정보 국가산업단지 등 10여개의 산업단지가 가까워 약 16만명의 종사자가 임대수요로 기대된다. 향후 LG디스플레이 P10파주 공장까지 준공되면 구미공장의 대규모 이전을 통해 약 35만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추가로 확보 가능하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 규모는 지하 6층~지상 13층, 1개동, 근린생활시설 전용면적 755㎡·31실, 오피스텔 전용 19~21㎡·237가구다. 홍보관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