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7일 국회에서 첫 최고위윈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 김용진 기자]](https://www.joseilbo.com/gisa_img_origin/15355228581535522858_choi3450_origin.jpg "원본보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7일 국회에서 첫 최고위윈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 김용진 기자]
구미를 방문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구·경북(TK) 지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예산 지원과 발전을 약속했다.
29일 이 대표는 혁신성장 현장 방문차 경북 구미 금오테크노밸리에 도착해 "대구·경북(TK) 지역은 저희로서는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앞으로 여러 법률이나 예산을 지원해서 균형있게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젊은이들이 테크노밸리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니 아주 기분이 좋다"며 "새롭고 혁신적인 창업가들을 위해 정부가 R&D 지원과 인건비 지원도 해주는 정책을 더 강화해야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 대표는 "내년도 예산에서 R&D 예산이 20조원이 넘어 다행이지만 증가율은 평균 증가율에 못 미친다"며 "우리나라는 앞으로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를 위해 무엇보다 R&D, 인적자원개발을 늘려서 좋은 기술과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국가"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성을 검토하는 과정 중에 늘릴 수 있는 부분이 있는 지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8월 임시국회에서 입법 예고된 규제개혁 부분에 대해 "아직 여야 협상이 다 안 끝났다"면서 "원래 30일 오후 2시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려 했는데 보고를 받기로는 아직 협상이 다 안 끝나 늦어도 내일 늦게 하거나 내일 못하면 다음날로 넘어갈 지도 모르겠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