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비비고 만두'가 AP 통신을 비롯해 전세계 통신 및 신문 방송 등에'K-Mandu 세계화 노력' 헤드라인으로 지구촌에 소개 됐다. 진=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만두'가 세계 최대 통신사인 AP에서 한국 만두(K-Mandu)의세계화를 주도하는 대표 제품으로 집중 보도됐다고 17일 밝혔다.
AP는 지난 11일 “한국 최대 식품기업인 CJ제일제당이 대대적인 R&D 제조기술 투자는 물론 전세계에 생산공장을 건설하며 만두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제조기술 차별화를 통해 냉동만두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고 있고 기술혁신이 식품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언급했다.
AP는 '비비고 만두' 육성을 위한 CJ제일제당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소개하며 차별화된 연구개발(R&D)과 혁신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다뤘다. 미국에는 뉴저지에 세 번째 만두공장을 건설하고 베트남, 중국, 러시아에서는 현지 기업 인수, 공장 증설 등을 통해 영향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는 '비비고 만두' 매출이 전년보다 70% 성장한 1천750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만두를 전세계에 전파하고 있는 '비비고 만두'의 인기 비결과 R&D경쟁력, 국내외 성과 등에 대해 AP에서 취재를 진행했으며 인천에 위치한 생산공장까지 직접 방문 취재하며 보도가 나가게 됐다”며 “오랜 연구개발과, 대규모 투자, 품질관리 등 어렵고 힘든 과정을 거쳐 개발된 '비비고 만두'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취재한 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AP 보도에 이어 일본의 대표 일간지 요미우리신문의 영자지 'THE JAPAN NEWS'와 캐나다 최대 민영 방속국 'CTV', 홍콩 대표 신문사 'SCMP', 대만 케이블TV 방송국 TVBS, 인도네시아 뉴스 전문채널 'Metro TV News' 등 해외 유력 매체에서도 '비비고 만두 글로벌 열풍' 제목으로 집중 보도 됐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 만두'를 앞세워 '식문화 한류'를 이끌며 세계 만두 시장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로 글로벌 공략에 박차를가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과 중국 중심의 글로벌 생산기지를 러시아와 독일, 베트남으로 확대했고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글로벌 현지 만두 제품과 외식형, 스낵형, 편의형 등 미래형 제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비비고 만두' 매출을 1조원으로 올리고 이중 70%를 해외시장에서 달성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