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롯데건설 직원 가족이 묘역단장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지난 1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62명의 봉사단은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한 뒤 자매결연 묘역을 찾아 헌화, 묘비닦기, 잡초 제거 등 묘역단장에 임했다.
이와 함께 자녀가 있는 가족들을 위한 교육의 시간으로 현충관과 유품전시관 관람도 이뤄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국군의 날을 맞아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에 대한 고마움과 나라사랑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2013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해온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