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중부국세청장(가운데)이 추석을 앞두고 못골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를 하고 있다. (사진 중부지방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용준)은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중부청은 추석을 앞둔 지난 19일 관내 어린이 보호시설인 동광원을 방문해 잠옷, 운동화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보호시설을 찾은 김 청장은 시설관계자들과 나눈 환담 자리에서 앞으로도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동광원 방문에 이어 김 청장을 비롯한 중부청 관계자들은 수원시 지동에 위치한 '못골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전체를 둘러보며, 경기에 대해 묻는 등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중부청 직원들은 이날 직접 제사에 필요한 떡, 한과 등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아울러 김 청장은 상인회 사무실을 찾아 국세청의 자영업자·소상공인 세정지원 대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 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육원, 양로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문하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