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장애가정 청소년들의 자산형성을 돕는 '두드림 U+요술통장' 신규 대상자를 10월16일까지 모집한다.
꿈을 가진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5년간 장애가정 청소년과 LG유플러스와 임직원이 매칭 기금을 적립해 이를 고등학교 졸업시점에 지원하는 자산형성 프로그램이다.
장애가정 청소년이 매월 2만원을 저축하면 임직원이 2만원, LG유플러스가 6만원을 함께 적립해 총 10만원을 5년간 모아 600만원 이상의 매칭 기금을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준비자금으로 사용한다.
특히 두드림 U+요술통장은 장애가정 청소년들의 자산형성뿐만 아니라 임직원과 청소년간의 1:1 멘토링 및 캠프 개최 등 다양한 관계형성 프로그램도 진행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고 있다.
대상자는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장애가정 청소년 30명으로 가정 소득이 중위소득 70% 이하이며 신청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www.dodreamfund.com) 공지사항을 참조해 각 지역별 공동수행기관 혹은 복지기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LG유플러스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303명의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했으며 올해 고등학교 졸업생 43명을 포함 현재까지 141명의 졸업생에게 약 8억4천만 원이 지원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