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터파크도서 제공
인터파크도서는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3층 북파크 카오스홀에서 세계문화전문가 조승연의 북잼 토크 '시크한 프랑스 인문학 여행'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북잼은 저자와 독자의 소통을 돕고자 기획된 스페셜 문화공연이다. 조승연 작가는 이번 토크에서 이기적이어서 행복한 프랑스인의 삶을 통해 양국의 행복에 대한 시각 차이를 조명하고 우리가 추구해야 할 행복의 가치와 삶의 방법에 관해 토론할 예정이다.
세계문화전문가인 조승연은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외국 언어와 역사, 문화, 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전파해 눈길을 끌었다. 저서로는 '플루언트(영어 유창성의 비밀)', '이야기 인문학', '그물망 공부법', '비즈니스 인문학' 등 18권을 집필했다.
조승연 북잼 토크는 조승연의 단독 강연 '프랑스인이 느끼는 8가지 행복의 관점'(60분)을 비롯해 독자와 토크(30분), 작가 사인회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인터파크도서는 강연 전 책으로 작가의 생각과 메시지를 만나볼 수 있도록 조승연의 신간 도서 '시크하다'와 강연 패키지 상품을 판매 중이다. 북잼토크 티켓 2장과 시크하다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만2920원이다. 한편 오는 22일까지 인터파크도서 조승연 북잼 토크 안내 페이지에 인원과 신청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으로 당첨자를 북잼 토크에 초대한다.
시크하다는 조승연 작가가 6년간 프랑스에서 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프랑스인의 행복에 대한 관점을 다양한 에피소드들과 함께 풀어놓은 책이다. 프랑스인의 삶의 태도를 편안함, 삶과 죽음, 우정, 음식, 가족, 육아, 성공, 사랑 등 8가지 주제로 정리했다.
장윤미 인터파크도서 팀장은 “많은 독자의 요청으로 조승연 작가가 신간 시크하다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나눌 수 있도록 북잼 토크를 준비했다”며 “최근 우리 사회에서 불고 있는 '소확행' 열풍에 동참하고 싶은 독자라면 이번 행사에 주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