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성장 세정지원 거점세무서로 지정되어 있는 분당세무서(서장 : 한경호)는 지난 11일 오후 3시 혁신성장 세정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5층 대강당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혁신성장 세정지원 기업의 대표 및 실무 담당자 18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성장 경제정책을 세정차원에서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혁신성장 기업들이 세정지원 제도를 제대로 알지 못해 지원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이에 대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세정지원의 세부내용 위주로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
특히 스타트업 중소기업, 혁신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4차 산업 관련 기업 등 혁신성장 기업들에게 세정지원 방안을 알리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혁신성장 기업에게는 정기세무조사 선정 제외, 부가가치세 조기 환급, 신속한 경정청구, 납부기한 연장 및 징수유예 등의 세정상 혜택이 주어진다.
한경호 분당세무서장은 참석 납세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혁신성장 지원대상 기업에게 세심하고 성의있는 차별화된 세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