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자이엘라'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 자회사 자이S&D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에 공급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별내자이엘라'의 견본주택을 오는 19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3개동, 전용 60㎡ 단일면적, 전체 296실 규모다. 타입별로는 60㎡A 74실, 60㎡B 148실, 60㎡C 74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지하철 4호선 연장 북부별내역(가칭)이 위치하게 되며 경춘선 별내역도 가깝다. 향후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완공되면 서울 잠실가지 환승없이 이동 가능할 전망이다. 인근 도로교통망으로는 구리 포천 고속도로 남별내IC,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별내IC 등이 있다.
주변 생활 인프라는 별내신도시 북부에 조성된 점포주택 밀집지역과 중심상업지구 내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이 구성한다. 교육시설로는 덕송초(혁신초), 별가람유치원(국공립 유치원), 별가람중·고 등이 인접했다.
단지에는 남향 위주, 3·4베이 판상형 맞통풍 설계(A·C타입)가 적용되며 실내의 경우 거실, 주방, 침실 3개(A·C타입), 욕실 2개 등 소형 아파트 구조가 도입된다. 전용 60㎡A타입은 안방·거실·침실·침실 등의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이밖에 현관 수납장, 안방드레스룸, 1실당 1개 세대창고, 천정형 에어컨,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 시스템, 태양광발전시스템 등이 단지에 적용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별내·갈매·다산 등 소형아파트 공급부족 상황에서 대체 상품으로 최적화된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관심이 높다"며 "자이S&D의 첫 개발사업으로 상품에 신경을 많이 쓴 만큼 좋은 청약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은 오는 23~24일 이틀간 견본주택에서 접수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1년 4월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