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22일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 공항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인천국제공항에최적화된 첨단 공항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한편 5G 네트워크,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부문에서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인천국제공항 여객 편의를 위해 자율주행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고 KT의 유동인구 빅데이터를 이용해 주차장, 상업시설 등 공항의 편의 시설 운영 방식을 최적화하게 된다.
또한 지난 2월 평창에서 선보인 5G 기반 자율주행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다양한 ICT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여객 서비스와 데이터 중심 공항 운영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동북아 대표 허브공항으로서 혁신적인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인천공항은 최근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스마트 공항 100대 과제를 수립하고 차세대 미래공항 모델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