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손연재 [사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최파타'에 출연한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출연했다.
이날 손연재는 "'최파타'가 생애 첫 라디오 출연이라 떨린다"며 "제가 '리우 올림픽' 이후로 은퇴했다. 17년 동안 운동을 해왔는데 그만 둔지 딱 2년이 지났다"고 말했다.
이어 "은퇴 직후에는 운동하기가 너무 싫었다"며 "이제는 관리를 해야 할 것 같아서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고 얘기했다.
또 손연재는 과거 식단 조절 비법에 대해 "코치의 얼굴과 잔소리를 생각하면 독하게 참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은퇴해서 좋은 점이 있다면 식단 조절, 컨디션 조절을 안 해도 된다는 거다. 그래서 그런 지 1년 만에 몸무게를 쟀더니 4, 5kg가 늘었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연재는 은퇴 이후 방송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