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터파크 제공
인터파크는 '중고도서 배송비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인터파크 중고도서 5천원 이상을 주문할 경우 배송비를 2천원권 도서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늘어나는 중고도서 수요에 맞춰 독자들이 배송비 부담 없이 책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호영 인터파크 도서2팀 팀장은 “그동안 중고도서는 정가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지만 배송비를 더하면 노출된 가격보다 금액이 상승하고 여러 권 주문 시 업체마다 지불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며 “이에 인터파크가 업계 최초로 배송비를 돌려주는 이벤트로 독자들이 비용부담은 덜고 독서의 즐거움은 더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송비 페이백 방법은 구매한 중고도서가 배송된 후 구매확정을 하면 다음 주 수요일에 일괄 지급된다. 구매 확정된 도서에 한해 중고도서 판매 1업체당 1개의 상품권이 지급되며 3개 업체에서 동시에 중고도서를 여러 권 구매한 경우 각 업체당 1개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도서상품권은 인터파크에서 국내외 도서 및 해외주문 원서, eBook, 음반, DVD 등에 사용 가능하다.
한편 이번 이벤트에서 배송비를 돌려받은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I-포인트 1000원을 증정한다. I-포인트는 도서 구매뿐만 아니라 인터파크에서 쇼핑, 여행·항공권 예약, 공연·영화 예매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중고도서 배송비 페이백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