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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제 개편' 논의할 정개특위, 심상정 위원장 선출로 첫발

조세일보 / 이정현 기자 | 2018.10.24 14:53

2020년 4월 총선에 선거제개편 관철시킬지 주목

심상정 정의당 의원. (자료사진=김용진 기자)

◆…심상정 정의당 의원. (자료사진=김용진 기자)

선거제도 개편을 논의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24일 심상정 정의당 의원을 위원장에 선출하며 공식 출범했다.  

심 위원장은 이날 정개특위 전체회의에서 "20대 국회의 가장 중요한 과제가 부여된 정개특위원장 자리가 숙명처럼 느껴진다"며 "선거제도 개혁을 이뤄 정치개혁을 열망하는 국민 뜻에 부합하겠다"고 선출소감을 밝혔다.

특위 위원들은 당초 예정보다 지각 출범한 점을 고려해서라도 성과 도출을 위해 힘쓰자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기동민 민주당 의원은 "벌써부터 정개특위 기한을 연장하자는 얘기가 나오지만 합의된 사안까지만이라도 올해 안에 끝내서 (국민에) 보고드리는 게 도리"라고 말했다. 

심 위원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아주 압축적으로 논의가 진행된다면 12월말까지 매듭짓게 될 것"이라며 21대 총선에 특위에서 합의한 선거제 개편 논의 결과를 반영할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는 선거제도 개편에 대한 각당의 생각이 다르다는 지적엔 "정개특위도 열심히 하면서 각당 당론(논의)와 병행하는 투트랙으로 진행할 생각"이라며 "300명 의원들의 중지를 모아내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위 활동 시한에 대해선 "후반기 원구성 때 특위는 12월말까지로 1차 활동시한이 정해졌지만, 당시 원내대표들은 정개특위는 계속 연장하는 것을 전제로 협의했다"며 연장 가능성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특위 간사엔 더불어민주당 김종민·자유한국당 정유섭·바른미래당 김성식 의원이 선출됐다. 정개특위는 오는 30일 회의를 재개해 소위원회 구성과 중앙선관위 업무보고를 청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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