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대리점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학자금지원,출산장려금지급,물품지원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상생협력관게를 다져가고 있다. 사진은 대리점주에 대한 학자금 전달식. 사진= 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대리점주 자녀 71명에게 약 7천여 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대리점을 10년 이상 운영한 대리점주 자녀를 대상으로 년 2회 학기당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자녀출산 시 30만원 상당의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고 3자녀 이상 출산하는 대리점주에게 '앱솔루트' 분유 5박스를 지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리점주와 배우자 부모 대상으로 장례용품 일체를 지원하는등 대리점과의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다.
매일유업은 2014년을 상생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대리점 및 협력업체와의 상생 노력과 의지를 다짐한 바 있다. 지난 4년간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 타 회사 보다 앞서서 변화를 리드하고 체계적인 상생경영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점검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일유업은 년 2회 전국 대리점주와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영업 현안에 대한 논의와 의견 청취 등 발전적인 시간을 갖고 있다. 또한 자녀 학자금 지원, 자녀출산 시 분유 지원, 장례용품 지원 외에도 농어촌 테마공원 상하농원, 매일클래식 음악회, 축구경기장, 영화관 등에 대리점 가족을 초청하는등 복리후생 및 문화활동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
또한 대리점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법무 노무관련 자문은 물론 공정거래 관련법을 보다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직원교육을 강화하고 상생경영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일유업은 대리점주와의 다양한 소통과 교류, 협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