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싱가포르 대형 슈퍼마켓과 편의점 등 전 채널 입점을 목표 및 가정 시장을 공략을 위한 본격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해 초 현지 가정용 주류 시장을 목표로 집중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 싱가포르 최대 유통 체인점인 페어프라이스(Fair Price) 72개 매장과 최고(最古)의 콜드스토리지(Cold Storage) 52개 매장에 하이트를 입점시켰다.
또한 편의점인 쉘(Shell)에도 하이트, 참이슬,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망고링고를 입점시켰으며 그 결과 싱가포르 내 과일리큐르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9.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실적 또한 2016년 대비 168.6%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가정 시장과 맥주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으로 지난달 국제 맥주 축제인 비어페스트아시아2018(Beer Fest Asia 2018)에 참가, 하이트·망고링고 등을 판매하며 소비자 접점 프로모션을 지속하고 있다.
신규 채널 외에도 홍콩 최대 유통매장이자 7100개 아울렛을 보유한 데이어리팜그룹(Dairy Farm Group)의 대형마트 체인인 자이언트(Giant)와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하이트·참이슬·진로막걸리 등을 판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