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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 제1회 국제 수입박람회’ 참가… 고성능 친환경시장 공략

조세일보 / 김상우 전문위원 | 2018.11.06 17:24

벨로스터 N, i20 WRC, i30 N TCR 전시해 고성능차 라인업 상품성과 기술력 선보여
中 정부, ‘수소굴기’선언 … 현대차 수소전기차 시장 개척 위해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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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에서 열린 '제1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가한 사람들이 현대차 부스에 전시된 넥쏘 절개차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6일 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에서 열린 '제1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가해 고성능 N과 수소전기차 기술력을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 궁극의 친환경차로 평가받는 수소전기차 넥쏘의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물과 공간을 마련해 미래 수소사회에 대한 비전을 중국시장에 전했다.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는 중국정부가 외국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내 제품 소개와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중국 시장 진출을 돕고자 처음 마련한 행사로 전 세계 2800여개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현대차는 글로벌 고성능차 시장에서 상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벨로스터 N을 비롯해 i20 WRC와 i30 N TCR을함께 전시했다. i20 WRC와 i30 N TCR은 WRC와 WTCR 등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또한, 벨로스터 N에 탑승해 3면 LED 영상과 역동적 사운드와 함께 차량 성능의 역동성을 체험하는 'N 필 더 필링 익스피리언스'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상품전략본부장 부사장은 “향후 중국 고성능차 시장에 어떤 고성능차를 선보일지 면밀히 검토하고 있는 단계” 라며 향후 N의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의지를 밝히면서 “친환경차에도 N 적용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는 다가올 미래에 피할 수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고 N 의 비전에 대해 밝혔다.
 
아울러 수소전기차 넥쏘와 함께 수소전기차 기술력을 보여주는 넥쏘 절개차, 수소 에너지로 움직이는 미래의 가정생활을 체험하는 '수소전기하우스'를 선보였다. 특히, 대기 오염 해소에 관심이 높은 중국 시장을 겨냥해 '수소전기차 넥쏘를 활용한 공기 정화'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현대차는 중국 내 수소전기차 시장 개척을 위해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지난 29일에는 중국의 칭화대학 베이징칭화공업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수소 에너지 펀드'를 설립하고 수소산업 밸류체인 내 스타트업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6월 상하이에서 개최된 'CES 아시아 2018'에 참가해 수소전기차 넥쏘를 선보인 바 있으며, 넥쏘의 미래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아 자동차 업체 중 유일하게 'CES 아시아 2018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중국 정부는 극심한 환경오염을 극복하고 경제성장을 견인한 에너지 대안으로 수소에 주목하고, 지난 2월 '중국 수소에너지 및 연료전지산업 혁신연합' 출범과 함께 수소전기차를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수소전기차 굴기'를 선언한 바 있다.

이어 2030년까지 수소전기차 100만대, 수소충전소 1000개소 보급 이라는 목표를 세운 뒤 관련 법령과 정책을 정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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