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전문 기업 썬앳푸드가 운영하는 '텍사스 데 브라질'이 하프 보틀 와인을 2만9천원에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브라질 슈하스코 전문점 '텍사스 데 브라질'은 올해 연말까지 하프 보틀 와인 3종을 2만9천원 특가에 판매한다. 레드 와인 '엘 꼬또(El Coto)'와 화이트 와인 '뷰 마넨(Viu Manent)', 스파클링 와인 '헨켈 트로켄(Henkell Trocken)' 등 3종이다.
'엘 꼬또'와 '뷰 마넨'은 375㎖, '헨켈 트로켄'은 200㎖으로 가볍게 마시기에 좋다. 대부분 700㎖인 와인이 다소 많게 느껴질 수 있는 2~3인 고객들이 선택하기에도 부담이 없어 연인과 함께 방문한 고객들이 즐겨 찾을 것으로 보인다.
레드 와인인 '엘 꼬또'는 오크 숙성에서 우러나오는 은은한 바나나 향과 과일 향의 아로마가 인상적인 밸런스를 이룬다. 레드와인은 주로 육류와 궁합이 좋기 때문에 최상급 소고기 등심으로 만든 브라질리언 삐까냐와 잘 어울린다.
'뷰 마넨'은 화이트 와인으로, 당도가 낮고 적당한 산도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잘 익은 과일 향을 자랑해 촉촉한 육질과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파마산 치킨과 잘 어울리며, 스파클링 와인인 '헨켈 트로켄'은 슈하스코를 본격적으로 먹기 전에 샐러드바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
텍사스 데 브라질 관계자는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한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하프 보틀 와인 프로모션을 마련했으며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 등 3가지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촉촉한 육즙과 부드러운 육질의 슈하스코와 잘 어울리는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썬앳푸드'는 매드포 갈릭을 비롯해 텍사스 데 브라질, 시추안 하우스, 모던눌랑, 비스트로 서울, 식당돈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