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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예산 20조원 삭감은 내년 예산안 무너뜨리겠다는 말"

조세일보 / 이정현 기자 | 2018.11.07 11:32

홍영표 "노동계, 탄력근로제 확대 무조건 반대 말고 대화 응하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좌측). (자료사진=김용진 기자)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좌측). (자료사진=김용진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야권이 내년도 예산안에서 20조원 삭감을 주장하는 데 대해 "예산안을 무너뜨리겠다는 말"이라며 적극 사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동안 예산 심사를 보면 보통 3조원 내지 4조원 정도 범위에서 증감해온 것이 관행"이라며 "터무니 없는 삭감 주장에 우려되는 바가 많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번 예산안은 문재인 정부가 처음으로 본격 편성"했다며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를 지향하는 예산으로 전년도에 비해 증가폭이 높다"고 설명했다.

아동수당에 대해선 "다행스럽게 아동수당을 100% 주면서 보편적 복지의 첫걸음이 시작됐다. 중요한 전환"이라며 "복지는 기본권이다. 보편적 복지가 의미하는 게 큰데 아동수당이 처음으로 이를 반영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한편 홍영표 원내대표는 여야정 협의체에서 합의한 탄력근로제 확대에 민주노총 등 노동계가 반발하는 것과 관련해 "무조건 반대하지 말고 사회적 대화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탄력근로제 확대는 지난 2월말 환노위에서 법정근로시간에 대한 근로기준법을 통과시킬 때 추후 논의하기로 한 사안"이라며 "대화에 응하지도 않으면서 개악이라고 반대만 하는 것은 책임있는 경제주체의 모습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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