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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 김해마중 김앤장 조세그룹 변호사

조세일보 / 홍준표 기자 | 2018.11.07 11:40


김해마중 김앤장 법률사무소 조세그룹 변호사.

◆…김해마중 김앤장 법률사무소 조세그룹 변호사.

납세자의 편에서 다수의 승소를 이끌어 내며 13여 년간 세법 전문가로 김앤장 법률사무소 조세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다.

2006년 입사한 뒤 기업 인수·합병(M&A), 공정거래,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다양한 업무를 하다가 3년 차 때부터 본격적으로 조세 업무를 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택스팀에서 조세소송, 조세 심판청구, 세무조사 대응 다양한 조세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김앤장 조세팀에서 지난 13년 동안 가장 어렵고 중요한 조세문제를 다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굵직한 기업 사건이나 세법상 매우 중요한 이슈들을 접하면서 세법 전문변호사로 성장했다.

입사 1·2년 차 때 M&A, 공정거래 등 다양한 업무를 했던 것도 조세 사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한다.

최근 대법원에서 민간투자사업의 후순위이자율 과다 여부가 쟁점으로 다퉈진 사건에 승소 판결을 이끌어낸 것도 과거 프로젝트 파이낸싱 일을 하면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이해가 깊었던 덕분이라고. 

주변 동료들이 부르는 그의 별칭은 '승소 전문 변호사'.

끊임없이 공부하고 성실히 노력하는 그는 회사 업무를 하면서 세법 박사과정을 이수했고, 2016년 세법 박사 학위를 받았다.

특히 미국 뉴욕대 로스쿨에서 국제조세를 전공하고 박사 학위 논문도 국제조세를 주제로 작성할 만큼 국제조세 분야에도 뛰어나다. 

대학원시절 지도교수로부터 '세법 지식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쓴 글을 그대로 따라가지 말고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 변호사 생활 동안 늘 되새겨진다고 한다.

같은 사무실의 정병문 변호사와 백제흠 변호사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는 그는 주니어 변호사 때 백 변호사로부터 조세법의 이론, 서면 작성, 변론의 기술, 법정에서의 예절 등을 배울 기회가 있었던 것이 오늘날 조세 전문변호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됐다고 한다. 

특히 백 변호사는 '승소를 위해서는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과 증거의 확보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엔화스왑예금 사건에서 유리한 자료를 찾기 위해 다수 은행들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자료를 수집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힘들었던 사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동료들과 술 한잔 기울이는 것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다.

<약력> 서울대 법대, 제42회 사법시험 합격(사법연수원 32기), 서울대 법과대학원 박사(세법), 뉴욕대 로스쿨(국제조세), 한국세법학회 이사, 대한변호사협회 세제위원회 위원, 중부지방국세청 고문변호사, 서울지방변호사회 조세연수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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