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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제약회사 대상 '소셜임팩트 라운드테이블' 개최

조세일보 / 이현재 기자 | 2018.11.0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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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사회적가치전략센터(리더 조남진 전무, 이하 CSII(Center for Social Impact & Innovation)는 지난 8일 오후 3시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오피스에서 국내 주요 제약회사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약회사 CSR 도전과 과제'를 논의하는 소셜임팩트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최근 국내 제약회사들의 R&D 투자 및 글로벌 진출이 증가함에 따라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기업의 책임경영 및 비재무 정보 공시 대응을 위한 전략 마련 차원에서 기획됐다.

유럽연합(EU)은 올해부터 500인 이상 기업의 CSR 정보 공개를 의무화했고 기업의 비재무 요소를 평가해 투자에 반영하는 사회책임투자 규모가 전 세계 운용자산의 30%로 약 21조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630조 원을 운용하는 국민연금공단 역시 올해부터 스튜어드십 코드(Stewardship Code)를 도입,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책임경영 수준을 모니터링하고, 평가를 통해 기금 운용 및 투자에 적극 반영할 전망이다.

이에 딜로이트 CSII는 이날 라운드테이블에서 국내외 사회적 가치 동향 및 우수기업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제약회사들이 책임경영을 통해 신뢰를 높일 수 있는 핵심 전략 및 과제를 공유했다.

CSII가 제시한 CSR 핵심 동력은 ▲사회적 가치 기반 비즈니스 전략 ▲사람과 조직문화 ▲평가와 커뮤니케이션 ▲통합 운영 관리체계 등 4가지로 이를 위한 사회공헌 모델링 전략∙CSR 평가 툴킷∙CSR 임팩트 커뮤니케이션 프레임워크 등을 공유했다.

대원제약, 동화약품, 보령제약, 일동제약, 한미약품 등 라운드테이블에 참가한 제약회사 CSR 담당자들은 글로벌 제약회사들의 CSR 선진사례 분석과 딜로이트의 방법론을 통해 각 기업의 개선과제와 방향성을 고민한 데 대해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조남진 딜로이트 CSII 리더는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 등 글로벌 선진 제약회사들은 CSR 목표를 수치화하고, 해당 성과 달성 정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현황판을 홈페이지에 공개할 정도로 책임경영 수준이 높다"면서 "딜로이트 사회적가치전략센터는 앞으로도 주요 이슈 발굴 및 심층적인 사례 분석을 통해 소셜임팩트 라운드테이블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딜로이트는 국내 빅4 회계법인 중 최초로 사회적가치전략센터를 출범시키고 기업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책임경영(CSR)∙공유가치창출 모델(CSV)∙사회적 가치 경영전략(SV) 연구 및 컨설팅과 세미나∙컨퍼런스 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유마 사이토 일본 딜로이트 토마츠 벤처 서포트 대표를 초청해 국내 대기업과 소셜벤처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시작으로, 6월에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와 공공혁신'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소셜임팩트 라운드테이블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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