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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김동연 "경제 패러다임 전환 기초마련 성과 있어"

조세일보 / 강상엽 기자 | 2018.11.09 16:18

김동연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취임(2017년 6월9일) 이후 1년5개월간에 대해 "사람중심 경제의 틀을 만들고 경제 패러다임 전환의 기초를 마련한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신임 홍남기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지명자 발표 직전 국회에서 예산결산위원회 부별 심사 대처 중에 1·2차관 및 1급들이 참석한 간부 회의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당면한 대내외 리스크 요인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그간 미뤄진 구조조정에도 노력해왔다"며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점차 성과가 나오고 있고, 기재부 직원들의 헌신적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고용·투자 부진, 대내외 리스크 요인 심화 등 어려움이 있다"면서 "남아있는 골든타임 동안 기재부가 경제컨트롤 타워로서 제 역항을 다 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김 부총리는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직무를 수행하는 것이 공직자의 도리"라며 "내년도 예산안과 세법개정안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오는 11월30일부터 12월1일까지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가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준비도 주문했다.

경제정책과 관련해선 "내년 경제정책방향 수립을 위한 기초 작업을 서둘러 후임 부총리가 임명되는 즉시 본격적인 작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진행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대외 불안정성과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부동산 시장 동향을 면밀히 점검할 것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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