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20일 전주시 풍남문 광장에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매년 본격적인 겨울 추위에 앞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전북소방본부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전라북도 김송일 행정부지사, 전북소방본부 마재윤 본부장 및 의용소방대원, 한국외식업중앙회 전주완산덕진지부, 전주연탄은행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에서 기획한 의미를 살리기 위해 전북 진안군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농산물로 김장김치 3천 포기를 담아 서울과 전주시 지역 90여 개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김인규 사장은 “함께 담근 김치를 통해 이웃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밥상이 되기를 바란다”며 “김장김치 나눔 행사 외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 제고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확산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름다운 가게 행사를 주최하고 수익 전액을 도심 문제 해결을 위한 아름다운 숲 조성에 기부한바 있으며 청년창업리그 대회를 개최, 젊은이들의 창업을 응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