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손녀 [사진: MBC]](https://www.joseilbo.com/gisa_img_origin/15428517741542851774_choi3450_origin.jpg "원본보기")
◆…조선일보 손녀 [사진: MBC]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손녀이자 방정오 TV조선 대표이사 전무의 딸 방 양이 충격적인 갑질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1일 미디어오늘은 단독 보도를 통해 조선일보 방 사장의 손녀 방 양이 자신의 수행기사를 향해 폭언을 서슴치 않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를 보면 방 양이 지난달 해고된 수행기사 A 씨에게 엄청난 수치심이 들 정도의 폭언과 욕설을 지속적으로 했고 결국 해당 수행기사는 해고됐다.
특히 방 양은 자신의 집안의 지위를 이용해 50대인 A 씨에게 '팔·다리·귀 없는 장애인' 등의 외모 비하 발언은 물론 "내 구두나 닦아라"고 막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속적인 폭언에 괴로워하던 A 씨는 방 양의 말을 녹취해 조선일보 측근에게 전했지만 방정오 전무 아내 이 씨에 의해 일방적으로 해고 통보를 받았다.
A 씨는 "이 씨가 딸의 목소리가 담긴 녹취록의 삭제를 요구, 운전 중 과실로 파손된 차량의 수리비를 청구했다"고 말해 해당 사건은 또 다른 갑질 사태로 번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