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75㎡·105가구 일반분양
◆…'대구 복현아이파크'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이 대구 북구 복현시영82·83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대구 복현아이파크(IPARK)'의 견본주택을 30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모두 585가구다. 이 가운데 전용 59~75㎡, 105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면적별로는 59㎡ 131가구(일반 공급 10가구), 75㎡A 116가구(일반 공급 16가구), 75㎡B 113가구(일반 공급 79가구), 84㎡A 158가구, 84㎡B 6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대구지하철 1호선·KTX 동대구역, 대구국제공항,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 복현오거리 등이 위치하며 대구검단일반산업단지, 종합유통단지, 대구제3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교육시설로는 복현초, 대구부중, 영진고, 복현중, 경상고, 성화여중·고, 경북대, 대구광역시립동부도서관 등이 인접했다. 주변 생활 인프라는 하나로마트, 코스트코, NC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이 구성한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대부분 3·4베이 판상형 위주 평면으로 설계됐다. 수납, 드레스룸, 알파룸 구성과 전 세대 'ㄷ'자 주방이 적용된다. 세대 내 에너지관리 기능, 일괄소등 기능, 전력 사용량 실시간 모니터링 등이 도입되며 HDC현대산업개발의 특허기술인 스마트LED감성조명시스템으로 세대 내 조명의 밝기·색상을 입주민 취향에 따라 조절 가능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어린이 놀이터, 독서실, 키즈카페, GX룸,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이 계획됐다. 단지 중심에는 중앙광장이 조성되며 주민운동시설, 휴게마당 등도 마련된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4일 특별공급, 5일 1순위, 6일 2순위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 중구 태평로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