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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정은, 18일께 답방 가능성…트럼프 제안 들으러"

조세일보 / 최동수 기자 | 2018.12.04 10:27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TBS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김정은 위원장의 연내 답방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사진: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남은 올해안에 이뤄질 것"이라며 "아마 날짜는 오는 18일이 되지 않을까"라고 예측했다.

정 전 장관은 4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김 위원장의 연내 답방 가능성과 남은 변수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정 전 장관은 "지난 G20 회의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대화를 나눴다"며 "김정은도 트럼프 대통령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는 문 대통령을 만나야하고 결국 서울을 방문해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실무자 접촉까지 미뤄지고 잇는 상황에서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에게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을 듣고 얻어낼 것이 있다면 분명 실무접촉부터 시작할 것"이라며 "트럼프의 제안이 신통치 않다면 북미정상회담은 어렵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 전 장관은 김정은의 연내 답방 가능성을 묻는 질문엔 "서울을 방문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며 "북한이 필요한 것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중간 전달자 역할을 하는 문 대통령을 무조건 만나야 하기 때문에 결국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기업의 대북투자문제 등이 남은 변수지만 그렇게 심각하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아마 부친 김정일의 기일인 17일 방남은 어렵고 18일부터 20일까지 3일의 일정으로 서울을 오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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