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 썸 타는 사이 [사진: tvN '남자친구']
'남자친구'에 출연중인 송혜교와 박보검이 썸 타는 사이를 시작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 5회에서는 수현(송혜교)과 진혁(박보검)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수현은 자신을 위기에서 구해준 진혁과 동네 데이트를 즐겼고 진혁을 향한 마음이 커져가는 것을 느꼈다. 이후 부모님의 반대와 전 시어머니의 계략에 지친 수현은 동네 데이트 당시 봤던 그림을 보러 진혁이 사는 동네로 갔고 그 곳에서 진혁을 다시 만났다.
자신의 동네로 온 수현을 본 진혁은 "우리 여기서 썸 타는 사이로 다시 만나는 거 어때요?"라고 적극적인 고백을 던졌고 수현은 "그래요. 썸 타는 사이로 다시 만난 걸로 하자"라고 받아줬다.
서로의 신분과 위치때문에 감정을 숨기던 두 사람이 드디어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