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은 영동세무서(서장 최진복)가 전국 세무서 가운데 처음으로 LED 전광판을 설치·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영동세무서의 LED 전광판은 가로 7미터, 세로 1미터로 이미지와 동영상 송출이 가능한 초고화질 발광다이오드(LED)로 제작됐으며 정면 현관 캐노피에 설치했다.
최진복 영동세무서장은 "영동세무서가 설치한 LED전광판은 풀컬러 칩(Chip) LED 모듈로 제작돼 문자는 물론이고 전국 세무관서 가운데 최초로 다양한 이미지와 동영상까지 송출 가능하다"며 "전광판 설치를 계기로 세정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영동세무서는 이전까지 현수막을 이용해 세정홍보를 했지만 LED전광판이 설치됨에 따라, 세정분야 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정책과 주요현안을 알리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