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KT 온(ON)마켓'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망원·공덕·아현시장, 서대문구 포방터·인왕·백련시장, 용산구 후암·용문시장 등 3개구 9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지역 상가번영회의 적극적 협조와 협의를 통해 진행됐다.
소상공인에게 방한조끼와 방한용 앞치마 등의 물품을 제공하고 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들에게는 장바구니와 따뜻한 음료 및 쫄면, 그리고 핫팩 등을 제공하는 한편 마케팅 담당 임직원은 아현지사 소관 소상공인과 시장 방문 지역민들에게 사과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은 “화재 사고로 인해 불편을 겪은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재발 방지와 함께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